담원 +1
이 사진을 촬영한 날은 이상하게도 처음부터 끝까지 컨디션이 좀 안 좋은 하루였습니다.
일정도 요상하게 자의반 타의반으로 바뀌더니 하루에 두 명의 모델을 만나게 된 날이기도 하고요.
그래서 이날 두 번째로 만난 모델인 유다연 님의 이 사진을 찍은 이후엔, 거의 머리가 멈춰버린 것 같네요. ㅎㅎㅎㅎ
뭐... 하루 한 장씩만 괜찮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면, 그걸로 만족스러우니 불만은 없습니다!
즐거운 시간 되세요.
멋진 작품입니다.